요가 시작한지 어느덧 일주일..
임신 7개월에 접어들면서 부쩍 나온 배 때문에 숨쉬는것도 힘들고, 밤이면 잠들기도 힘들고, 몸이 무거워지니 움직임도 적어지고.. 여러모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임산부 요가를 하게  되었어요..
결혼전 요가로 7키로 감량 성공했으나, 결혼 하자마자 아기가 생겨 임신 7개월 만에 다시 원래의 몸무가게 되었네요..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아기를 위해 또 저를 위해 운동을 생각하다가 요가뱅크 요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 1시간 요가 수련으로 몸이 한결 가뿐해진걸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이면 아기가 점점 커지면서  숨쉬기 힘들고 배뭉침이 심한 편이었는데, 호흡을 통해서 한결 숨쉬기도 편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몸이 게운해지니 움직임도 많아지고, 하루하루가 즐겁네요.. 부쩍 늘던 몸무게도 더이상 늘지않고 잘 유지되고 있구요..^^울 아가도 좋은지 뱃속에서 잘 놀고 있네요..
순산을 위해 꾸준히 임산부 요가 할꺼구요, 출산후에도 산후 요가 욜씨미 하려구요..
요가뱅크 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