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된 예비 엄마에요..운동하고는 담쌓고 산지 오래고, 요가는 정말 생각해 본적도 없답니다.
활동량이 없어 자꾸만 늘어나는 살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손끝하나 까닥하기 싫고 누워 있는 일이 다반사구.. 그러다 보니 배만 보면 벌써 만삭(?)이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 우연히 요가뱅크에 접속하게되었지요..무료샘플 강의를 호기심에 시작해봤어요..다음날 막노동을 한사람 처럼 여기 저기 안쑤시는데가 없더군요..   그래도 처음 접하는 데도 따라해볼만해 한 일주일 정도 무료 샘플 강의를 따라하니 몸이 처음과 틀리게 유연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3개월 요가 수강 신청 했답니다..  요가는 태아 한테도 무척 좋다고 하더라구요..저처럼 처음이신분들도 겁먹지 마시고 바로 시작하세요..전 12주부터 시작했답니다.. 몸도 한결 가벼워진것같고 조금 힘들었던 동작들이 조금씩 자세를 잡아가는데 아주 뿌듯합니다..출산후에도 다이어트 요가 까지 쭈~욱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