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나서 17년만에 셋째아이를 가졌어요.
노산이라 이만저만 걱정이 아닌데 주위에서 요가를 권유하더라 구요.
근처에 있던 요가원을 찾아 갔더니 임산부 요가는 따로 없다고 그냥 맞는 시간에 와서 하라고 해서 생각 좀 하다가, 시간이 어중간하기도 하고.... 눈오면 차를 가지고 가기도 애~매하고 ...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지요.
다행히 운이 좋았는지 요가뱅크를 찾았답니다~~~
수강한지 12일째인데요, 우선은 편한 시간에 할수 있다는거! 바깥날씨가 추워도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구요~  
열심히 해서 순산했으면 좋겠네요^^
출산 후에 산후 요가도 열심히 들어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