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요가를 시작한지 2주가량이 되었어요.
감기 증상이 있는 바람에 요즘 요가를 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워요.
덕분에 요즘 허리가 뻐근하기도 한 것이 몸이 자꾸 요가를 부르는 것만 같아요. ^-^

직장에 다니는 바람에 생각하지도 못하다가
방학을 맞아 문화센터 임산부 요가반을 신청했는데,
1주일에 2번 가는 것도 시간이 맞지 않으면 빠지게 되고..
뭔가 아쉬운 느낌을 떨칠 수 없었어요..
그럴 즈음 알게 된 것이 요가뱅크였어요.
문화센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저에게
요가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이에요.

무리한 동작 없이
천천히 동작을 따라하도록 유도해 주시는 선생님.
완전 만족스럽답니다.^ㅇ^
태교 음악을 들으며
복식 호흡을 연습하며
그렇게 우리 아가와 교감하는 30분을 보내고나면
쭉 뻗는 개운함과 함께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실제로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아침에 몸을 일으킬 때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간단하게라도 요가를 하고 난 후 허리 아픔 증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산후요가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에요.
요가뱅크 임산부 요가 , 완전 좋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