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울에 살다가 한적한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터라 한 6개월간 틈틈히 몸이 흐트러지고 있었어요
여긴...슈퍼도 차타고 나가야하는 산골이라 운동하기도 여의치않고
몸이느니깐 여기저기 아픈곳도 생기고 이것저것 넘 고생고생하다가
몇년전 휘트니스센터에서 요가를 몇개월 하던때가 생각났어요
처음엔 온라인 강의가 있는지도 모르고 가까운곳 어디든지 알아봐서 다니려고 검색하다가
요가뱅크를 알게되었죠...한 10일쯤 된거 같습니다^^
일주일정도는 샘플로 하루 한시간씩 했어요 곧잘 붓곤 했었는데...하루하루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더라고요... 한과목...한달만 할까 어쩔까 하다가 맘 단단히 먹고 전체학과를
드뎌 오늘 등록하게되었어요^^ 축복받은 하체라서 ㅎㅎ 오전엔 하체요가를 한 35분쯤 했어요
늘 오후에 다이어트요가 학원강의샘플로 했었는데 ㅎㅎ 하루종일 짬짬히 요가뱅크를 친구삼아
지내려고해요^^ 벌써 나이가 37이지만...다시 제몸을 사랑해보려고 합니다^^